인티 라이미(태양의 축제)
남반구의 동지가 지나면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쿠스코에 1년 중 가장 신성한 날이 찾아온다. 황금빛 의상을 입은 ‘잉카 왕’이 가마에 올라 수천 명의 배우에 둘러싸여 고도를 가로지르고, 거석으로 쌓은 삭사이와만 요새에 올라 케추아어로 태양신에게 제사를 올린다. 500년 전 제국의 의례가 눈앞에서 다시 펼쳐진다.
남반구의 동지가 지나면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쿠스코에 1년 중 가장 신성한 날이 찾아온다. 황금빛 의상을 입은 ‘잉카 왕’이 가마에 올라 수천 명의 배우에 둘러싸여 고도를 가로지르고, 거석으로 쌓은 삭사이와만 요새에 올라 케추아어로 태양신에게 제사를 올린다. 500년 전 제국의 의례가 눈앞에서 다시 펼쳐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