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르네오오랑우탄
오전 열 시, 열대우림의 나무 데크는 고요하다. 그러다 수관이 흔들린다. 주황빛 오랑우탄 한 마리가 밧줄을 타고 건너오며 한 손에는 바나나를, 다른 손은 나뭇가지를 붙든다. 세필록에서 보는 것은 어미를 잃은 고아들이 숲에서 살아가는 법을 한 걸음씩 익히는 과정이다.
오전 열 시, 열대우림의 나무 데크는 고요하다. 그러다 수관이 흔들린다. 주황빛 오랑우탄 한 마리가 밧줄을 타고 건너오며 한 손에는 바나나를, 다른 손은 나뭇가지를 붙든다. 세필록에서 보는 것은 어미를 잃은 고아들이 숲에서 살아가는 법을 한 걸음씩 익히는 과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