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앤텔로프 캐니언
앤텔로프 캐니언의 아름다움은 좁은 공간에 있다. 하늘은 가느다란 틈만 남기고, 물이 깎은 적갈색 사암은 부드러운 곡면을 이룬다. 모퉁이를 돌 때마다 빛의 온도가 달라진다. 따뜻한 계절의 정오에는 유명한 빛기둥을 볼 수도 있지만, 그 빛이 없는 시간에도 암벽의 결을 읽을 수 있다. 이곳은 나바호 땅이므로 협곡에 들어가는 방식도 풍경을 보는 일만큼 중요하다.
앤텔로프 캐니언의 아름다움은 좁은 공간에 있다. 하늘은 가느다란 틈만 남기고, 물이 깎은 적갈색 사암은 부드러운 곡면을 이룬다. 모퉁이를 돌 때마다 빛의 온도가 달라진다. 따뜻한 계절의 정오에는 유명한 빛기둥을 볼 수도 있지만, 그 빛이 없는 시간에도 암벽의 결을 읽을 수 있다. 이곳은 나바호 땅이므로 협곡에 들어가는 방식도 풍경을 보는 일만큼 중요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