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estly

나시크 쿰브 멜라(심하스타)

목성이 사자자리에 들어서면 인도 서부 고다바리 강변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순례 행렬이 모여든다. 온몸에 재를 바른 나체 수행자들이 삼지창을 들고 성지로 뛰어들고, 각 교단의 깃발과 코끼리, 북 소리가 수 킬로미터에 걸쳐 이어지며, 수천만 명이 길일에 맞춰 강물에 몸을 담근다. 2027년 나식 쿰브 멜라는 이번 세대가 다시 만나기 어려운 신앙의 장관이다.

축제 지도